임실에 위치한 카페 하루를 방문해보았다
전주 근교에 위치해서 차가 있다면 금방 갔다 오기 괜찮은 위치!
참고로 이 곳은 차 전문 문화 공간이라서 커피는 팔지 않는다
같이 방문한 언니는 커피를 마시려 했다가 당황했었다는 점..
임실 카페 하루 차 상차림 / 정산소종 (무연) 8,000
뜨거운 차를 추천 받았고, 추천 해주신 메뉴 이름은 정산소종이었다
홍차 계열로 무난하게 차에 입문하기 좋은 맛이었다
차는 2인으로 같이 주문하였을 때 맛이 좋다고 하셔서 2인 모두 정산소종으로 주문하였다
각각 다른 맛의 차를 시켜서 맛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카페 하루 분위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호감이 간 카페였다
인스타그램도 보고 찾아왔다 하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많은 방이라며 안내해주신 자리 ㅎㅎ
길게 놓인 돌상 뒤로 커다랑 창이 있고 대나무 숲이 보인다
앉은 자리 공간 만큼의 창 크기라 압도적이다
그만큼 자연이 더 깊이 느껴지는 기분
내부에 앉아서 외부를 느끼는 분위기이다
카페 하루 차
정산소종이랑 더불어 약과도 하나 같이 구매했다
가격은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삼천원 정도 했나?
겉에 꿀이 발려 찐득한 식감이고 차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카페에서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또 직접 구우신 쿠키도 인당 하나씩 주시는데 버터 쿠키의 맛이다
예쁘게 잎으로 장식도 해서 주셨다
뜨거운 물을 포트에 담아서 주시고 차를 계속 우려 마실 수 있다
직접 차를 우리는 체험을 하는 기분?
임실 카페 하루
창을 통해 햇살도 들어와서 고즈넉한 느낌을 낭낭히 받을 수 있다
어떻게 찍어도 고풍스러운 느낌
차를 우리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도 괜찮다
처음에 차를 가져다주시면서 우리는 법을 직접 설명해주신다
고대로 따라하면 맛있는 차 완성 ㅎㅎ
옥정호 풍경
카페에서 나와 마당에 서면 보이는 풍경 모습이다
옥정호가 보여서 시원한 뷰
저 곳에 서서 찍어도 꽤나 예쁜 사진이 나온다
신식 건물로 자리를 안내받아 한옥 건물은 못 가 봤지만
전주 근교 카페 중엔 인테리어와 분위기 위치 모두 손꼽게 괜찮은 것 같다
임실이나 김제로 카페를 찾아갈 계획이라면 카페 <하루> 추천한다
나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