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블루 보틀 방문 후기 / Blue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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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ER

브라우니 케이크 4.6

레몬 유자 피즈 4.5

휘낭시에 2.9

싱글 오리진 6.3

 

뒤늦게 성수 핫플 블루보틀에 방문했습니다. 현재는 예전처럼 길게 줄을 서진 않지만 점심시간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의 브랜딩 전략이 돋보이는 성수점이었습니다. 

 

브라우니 케이크에는 큼지막한 초콜릿이 듬성듬성 박혀있으며 그 속을 갈라 보면 부드럽게 부서지는 질감의 빵입니다. 레몬 유자 피즈는 초콜릿 케이크와 마시면 많이 달지않을까 걱정했지만 깔끔하고 적당한 당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블랙티 피지오가 더 맛있었습니다. 휘낭시에에서는 설탕을 불로 지진듯한 그러니까 달고나 맛이 났습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모금밖에 마시지 않았지만 산미가 조금 있었으며 따뜻할 때 마시면 맛있었다고 합니다. 식으면 맛이 죽는다고 하니 따뜻할 때 드세요.